[아나운서]
14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천안교회에서 전국 주일학교 교사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교사들은 주일학생들을 지도 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배우고 말씀을 듣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현장을 취재 했습니다.
[멘트]
다가오는 여름캠프를 앞두고, 전국의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기쁜소식천안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주일학교 교사 워크숍’이라는 제목 아래, 전국에서 모인 주일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다 쉽고 재밌게 말씀을 전할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찬송과 율동 배우기는 기본, 특히 올해부터는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방법인 ‘하부르타’ 훈련도 했습니다. 마인드 계발 도서를 갖고 각 팀별로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인천 주일학교 팀에서 준비한 어린이 인성예절캠프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공공예절, 가정예절, 나너대화법, 이 세 가지 코너는 평상시 가정과 공공장소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체험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저녁에는 IYF 사무총장인 이헌목 목사가 출애굽기 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기생이었던 라합이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였다며, 하나님 앞에 가장 악한 것은 사고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고, 교류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들이 마음에 밑그림만 그려도 하나님이 그대로 일하신다며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우영희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인터뷰- 이영아 / 기쁜소식원주교회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진 교사들과 함께 할 올 여름 주일학교 어린이캠프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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