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버대학, '실버대잔치' 개최

[아나운서]

기쁜소식진주교회는 지난 5실버대잔치를 열었습니다. 실버대학뿐만 아니라 인근의 어르신들도 참석해 행복한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65일 기쁜소식진주교회에서는 실버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진주실버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존 학생들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하여 연결된 분들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실버대학 홍보영상과 내빈인사를 시작으로 오세재 진주실버대학장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대학이 바로 실버대학이라며 축사를 전하였습니다. 이어진 마인드강연시간에는 류홍렬 목사가 부모님이 구원 받으신 간증을 전하면서 이 육체는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지만 가장 중요한 영혼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3층 대강당을 가득 채운 실버들에게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가면 마음이 바뀐다고 하시며 죄사함의 복음을 힘 있게 전했습니다. 트로트와 민요 메들리, 섹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이 날, 300여명이 넘는 실버들은 공연 내내 마음을 활짝 열고 큰 박수로 호응하면서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찾아가는 진주실버대학은 마인드강사자격을 취득한 자매들이 진주시내 60여곳의 노인정, 행복학교, 요양 병원 등을 찾아다니며 노래와 댄스, 강연 등으로 노인들과 사귐을 가져왔는데 이번에 그들을 모두 초청해 실버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근 거창, 남해 등 8개 지역 실버들도 동참하여 매년 하는 규모 있는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참석한 분들은 밝은 얼굴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강사들과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돌아갔습니다. 실버들을 초청하고 행사를 준비한 모든 형제자매들도 함께 기뻐하고 감동받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다비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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