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해에 이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성경세미나는 회개와 믿음라는 타이틀로 열려 호주인들에게 복음의 단비를 뿌렸습니다.
[멘트]
호주를 대표하는 도시, 시드니에서 지난 6월 7일과 8일 이틀간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호주 지역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머무를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지만 말씀과 기도회로 함께 마음에 힘을 얻고 부담을 넘었다’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지혜 / 기쁜소식시드니교회
시드니 시내의 파크 로얄 호텔에서 오전과 저녁으로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 성경세미나. 시드니은혜교회 켄 집사가 찬송지휘를 맡고, 기쁜소식 분당교회 박영주 목사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합창제를 비롯한 유수의 국제 합창제에서 정상을 차지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기악과 성악 독창, 합창에 이르기까지 흠 잡을 데 없는 무대로 참석자들에게 감탄과 환호의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갖고 성경 속에 나타난 마음의 세계를 자세히 다뤘습니다. 여자의 마음이 바뀌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가져오는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매 시간마다 50여 년간 예수님과 동행했던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실질적인 믿음의 삶이란 무엇인지, 대가 없이 얻는 예수님의 은혜가 어떤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레자 / 세미나 참석자
인터뷰) 몰리 타포
인터뷰) 레즐리 레이드
꿈처럼 아름다웠던 2018 호주 성경세미나. 짧은 기간이라 더 여운이 남았던 이번 성경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하며, 호주 전역에 퍼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케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