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피지 IYF 월드캠프를 앞두고 수바에 위치한 5개의 현지 고등학교에서 문화공연 및 마인드강연이 열렸습니다.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들이 피지 현지 학생들을 만나 교류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이달 4일부터 시작되는 2018 피지 월드캠프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피지 수바. 그 가운데 1일부터 3일까지는 대회가 열릴 수바 시내 5개 현지 고등학교에서 피지 월드캠프 대회장인 김성훈 목사의 마인드강연 행사가 있었습니다. 발렌타인 메모리얼 스쿨, 넬린 고등학교, 피지여고, 나부소 농업학교, 나시누 고등학교에서 각각 1회씩 열린 행사에는 링컨하우스 마산스쿨 학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각 학교 재학생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링컨하우스 마산스쿨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IYF를 대표하는 “라이쳐스 스타즈” 무대를 시작으로 중남미 댄스 “ 엘솔 ” 남태평양 “파테파테” 아프리카 “ 에끌로” 인도“타타드” 등 세계 각국의 매력을 담은 문화공연들이 피지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공연, 아프리카 아카펠라, 가스펠 그룹 리온몬따냐의 통기타 연주 등 색다른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세네 / 나부소 농업학교 교사
2018 피지월드캠프 대회장인 김성훈 목사의 마인드강연. 김성훈 목사는 아들이 뇌수막염에 걸려 죽을 뻔 했던 이야기와 당시 심경을 생생히 설명하며, 생각을 깨트려야 발전할 수 있다는 매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생각이 깨뜨려지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복음의 진리에 가까워질수 있다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티모디 부레 / 교육부 차관보
마인드강연 후에는 피지 현지 학생들과 마산링컨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마인드강연 행사는 피지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교류의 기쁨을 알려준 동시애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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