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대구교회 청년회 ‘꿈드림’이 청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대구 롯데백화점 샤롯데 스퀘어에서에서 열린 세미나 현장 자세히 보도합니다.
[멘트]
지난 5월 12일 저녁, 청춘 세미나 ‘꿈드림‘이 대구 롯데백화점 샤롯데 스퀘어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청년들의 꿈을 되찾아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꿈드림 콘서트는 기쁜소식대구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명사강연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주변 지인들을 초청했습니다.
첫 순서를 연 댄스공연은 노래가 시작되자 회사에서 겪는 어려움을 연기했고 청소부 아주머니의 밝은 마음이, 어둡고 복잡한 고민을 가진 회사원들의 마음을 밝게 바꿔준다는 내용을 댄스와 연기로 표현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Let it be‘ 라는 코미디 코너를 패러디한 콩트도 펼쳐졌습니다.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진 청년들이 일을 하는 가운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코미디로 승화시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아름다운 하모니의 아카펠라와 앙상블 공연이 펼쳐질 때는 백화점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번 청년집회의 하이라이트인 ‘꿈’을 주제로 한 명사강연은 세 명의 강사가 10분씩 릴레이 형식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대구텍 영업사원인 양동섭 강사는 ‘꿈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며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고, 에이펙 e러닝 연수센터 프로그램 전문가 김진희 강사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 하나하나가 점이 되고, 그 점들이 이어져 선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공학박사이자 현재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의 교장인 김연아 강사는 ’꿈은 농사와 같다‘며, 마음을 밭에 비유하고 꿈을 씨앗에 비유했습니다. 강사는 ’땅에 씨를 심을 때처럼 마음을 계속 관리해주고 인내를 가지면 그 끝엔 결국 싹이 나고 꽃이 피게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은혜 / 대구 중구 동인동
인터뷰) 정승민 / 대구 서구 비산동
행사 당일, 대관장소에 문제가 생겨 행사를 할 수 없을 절망적인 형편이 찾아왔지만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상황이나 인간의 생각과 달리 더 좋은 것을 준비해 주셨고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갔을 때,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며 청년집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절망을 축복으로 바꿔주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대구교회 청년회에 역사하실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송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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