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5월 8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최하는 CLF가 열렸습니다. 말씀과 교제로 뜨거웠던 현장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5월 7일 월요일부터 10일 목요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 그간 국내에서 커다란 복음의 역사를 일으켜온 성경세미나가 올해에는 더 큰 규모로 진행됩니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과 리더들의 모임인 크리스찬 리더스 펠로우십. CLF가 함께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번 CLF를 위해 케냐 기독교대표이자 구속의 복음 교회 대표인 키세베 아더 기통가(Kiseve Arthur Kitonga) 목사를 비롯해 그 외 여러 해외 교단의 대표들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인터뷰 - 키세베 아더 기통가 / 케냐 구속의복음교회 대표
7일 저녁에 입국한 키세베 아더 기통가 목사는 곧바로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잠실 실내 체육관으로 향해, 박옥수 목사와 인사를 나누고 기쁨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는 성경세미나 둘째 날인 8일 오후,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500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을 갖고 교류하며 연합하는 이날 자리에서 ‘참된 복음과 믿음의 삶’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CLF 총재인 박영국 목사는 축사를 통해 “CLF가 목회자들에게 말씀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우간다 오순절기독교 연합 총회장인 조수아 뤠레, 코스타리카 기독교 연합 사무총장인 리고베르또 베가 알바라도, 탄자니아 와포미션 총회장인 실버스타 가마냐, 케냐 기독교대표인 구속의 복음 교회 대표인 키세베 아더 기통가 목사, 총 네 명이 차례로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알렉세이 / 러시아 상트빼쩨르부르크
발표 후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신앙이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선인터넷을 예로 들어, 하나님과 연결돼 있으면 하나님의 지혜와 평안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실버스타 가마냐 / 탄자니아 와포미션 총회장
참가자들은 자기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작은 예수로 살아갈 참된 믿음의 길을 살아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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