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7일부터 서울 성경세미나가 열립니다. 올해는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어떤 말씀이 전해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세미나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멘트]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2018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가 57일부터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했습니다.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 서울지역 성도들은 그동안 TV광고와 소책자, 신문전도 등으로 사람들을 초청하면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잠실 실내체육관이 참석자들로 가득 찬 가운데 찬송과 함께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목사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해외 기독교지도자들과도 함께 합니다. 첫날 저녁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하나님의 성회교회총회장인 오랄 샤오 소씨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5개월 만에 한국 공연을 선보이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수석지휘자 보리스 아발랸과 함께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 축하공연을 꾸밉니다.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소프라노 박진영과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도가진의 독주가 펼쳐졌습니다. 이어 마지막 합창 무대. 지난해보다 더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화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 기쁜소식강남교회

 

찬송의 여운 속에 시작된 강사 박옥수 목사의 설교. 창세기 40,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이야기로 성경세미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똑같이 바로 앞에서 범죄하고 감옥에 갇혔지만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은 두 사람. 그 이야기는 같은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 이와 자기의 노력을 의지한 이의 차이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란 / 기쁜소식양천교회

 

인터뷰- 경기현 / 서울시 강동구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2018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는 510일 목요일까지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리고 11일과 12일 이틀간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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