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부산의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인 어방축제에 IYF 부산지부가 참사했습니다. 부산 수영구청의 요청으로 해마다 축제에 참가하고 있는 IYF는 어느덧 행사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습니다.
[멘트]
지난 28일 부산의 대표적 봄 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에 부산지역 IYF 학생들과 링컨하우스울산스쿨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맑은 날씨 가운데 학생들은 수영구청에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길놀이 퍼레이드를 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IYF를 알렸습니다. 지난 해 까지는 퍼레이드 맨 뒤에서 행렬을 했었지만 금년 축제에서는 맨 앞과 뒤를 IYF 학생들이 장식해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저녁에는 해수욕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에서 학생들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밝은 미소로 광안리의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비추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를 시작으로, 인도 댄스 킨츠나, 자메이카의 브링 더 비트, 아프리카 댄스 에끌로 등 다양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또한, 16기로 아프리카 브룬디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소은 단원의 생생한 체험담이 부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춘자 / 부산 수영구
인터뷰) 박은비 / 사회자
인터뷰) 김진주 / 인도팀 부팀장
일교차가 심해 저녁이 된 광안리 바다의 바람은 쌀쌀했지만 시민들의 마음은 학생들이 전해준 감동과 열정으로 훈훈해졌습니다.
학생들은 어방축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부산의 많은 시민들에게 IYF를 알리며 복음의 밑거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뉴스티비 임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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