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남미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 그 곳 학생들도 영어는 언제나 넘어야 할 부담스러운 산입니다. IYF의 도전정신이 그곳 학생들에게 영어로 얻는 행복을 전해줬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지난 4월 18일부터 3일간 브라질 IYF는 상파울루시 조날레스치 지역에 위치한 꼴레지오 인테그라썽 학교에서 영어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미 작년에 브라질 IYF 와 영어캠프를 하면서 MOU까지 맺은 바 있는 이 학교는 올해도 행사에 큰 기대를 하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미국 팀의 도움이 전혀 없이 브라질 IYF가 자원봉사자 55명을 모집해 순수하게 자체적으로 진행한 행사라 그 의미가 더 컸습니다. 쉽지 않으리라는 많은 걱정들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고 실제로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뿐 아니라 쏭 앤 댄스(song & dance) , 아카데미 등 영어를 직접 사용하며 체험하는 엑티비티가 진행됐고 하루 두 차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IYF의 정신과 복음까지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문화의 밤 행사를 마련해 캠프 참가자의 가족까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브라질 IYF 김범섭 지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찬 목소리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이번 영어캠프는 브라질 IYF가 또 한번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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