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8 우크라이나 IYF 월드캠프가 열리는 머큐리 키예프 콩그레스홀. 개막식 당일인 24일 화요일, 4층 홀에서는 우크라이나 교육지도자 포럼이 열렸습니다.
슘스크시 시장과 키예프시 부시장, 째에르노폴 시 부시장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소재 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들, 법무부 대변인, 주 우크라이나 조지아 대사, 주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대사 등 교육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포럼. 이날 자리는 IYF의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키예프 시 부시장이 축사를 전했고, 조규윤 IYF 대전충청 본부장의 마인드강연으로 본격적으로 포럼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 뒤에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있었다는 점을 설명한 조규윤 본부장은, 사람의 변화는 새로운 마음을 만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며 청소년 문제 또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데서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드라추크 올가 뼤트리브나 / 비니스끼 국립의대학교
이어 우크라이나 IYF 박성수 지부장의 차례. IYF의 마인드교육은 사람을 바꾸는 데 꼭 필요한 것은 교육이며, IYF의 마인드교육은 지식 위주가 아닌 사람을 바꾸는 교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초청받은 명사들은 IYF의 마인드교육이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을 바꾸고 나아가 나라를 바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후 시작된 박옥수 목사의 강연. 박 목사는 사고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국내외 유수의 합창제에서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 배경과 성공적인 농사법을 개발한 성주 참외 농부 등의 예화를 들며, 사고력을 키워주는 성경 속의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인터뷰 - 뻬드르 사브추크/ 공대 총장
이날 강연 후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박옥수 목사의 저서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마인드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교육계와 마인드교육의 만남으로,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의 마인드와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리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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