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툴친시, 슝스크시와 MOU

[멘트]

세계 각국의 정부 및 교육기관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소년 단체 IYF, 지난 25일에는 우크라이나 툴친시와 슝스크시, 두 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이혜림의 연주와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소프라노 박진영의 듀엣 무대로 체결식을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발레리이 툴친시 시장과 블라지미르 슝스크 시장은 체결 소감을 통해, 한국처럼 각 도시가 발전하고,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발레리이 베스냐늬, 툴친시 시장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앞으로 교육분야, 특히 마인드교육에 있어 교류가 활발하길 바란다며, 에티오피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필리핀 보이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등 국가적 행사와 IYF가 협력한 사례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마음이 강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앞으로 IYF 센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교육에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은 마인드교육과 관련해 교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에 사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쁠레튝 블라지미르 / 슝스크시 시장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선사하고 있는 IYF의 마인드 강연.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청소년들 모두에게 마인드교육이 시행되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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