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3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민을 위한 문화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나주에서 세계문화공연을 펼치며 지역시민들에게 IYF를 홍보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3월 23일 금요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민을 위한 문화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나주교회 형제. 자매들은 신년사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마음으로 시내와 시골지역 곳곳을 다니며 행사 소식을 알렸고 행사당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6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인터뷰1- 김미라 (기쁜소식 나주교회, 문화페스티벌 홍보 부장)

링컨 하우스 광주 학생들이 준비한 ‘굿뉴스밴드’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학생들의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라이쳐스 댄스와 한국 퓨전댄스‘애한’그리고 ‘애벌레가 껍질을 벗고 나비가 되는 것을 묘사하는 부채춤’, 인도댄스 ‘타타드’ 등의 다양한 문화댄스를 보며 시민들은 기뻐하였고 마음을 활짝 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절대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표현한 연극 노란손수건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광주 전남 IYF 대표고문 박희진 목사는 ‘최고의 사랑’을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전했습니다.

‘씨앗이 물을 만났을 때 씨앗이 트고 잎이 열리고 열매를 맺어 나무가 되어 거대한 숲을 이루는 것처럼 아이들은 사랑을 만났을 때 변한다.’며 그 사랑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뜨려 새로운 세계 속에 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예수님과 우리들이 마음이 만나지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2- 정회만 (별꽃향기 농장, 시인)

이날 나주시민과 함께한 문화페스티벌은 마음에 행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나주시민들의 마음이 변화되어 인생에 변화를 주고 나주시가 바뀌어질것을 생각할때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