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케냐 나이로비에서 차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카지아도에서 헌당예배가 있었습니다. 2002년 사역자가 파송된 이래 현지 성도들이 마음을 함께해 건축한 예배당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1월 26일. 케냐 카지아도 교회의 헌당예배가 있었습니다. 카지아도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도시로 1998년부터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임을 형성했고, 2002년 현지 사역자가 파송되며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카지아도 교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건축비를 모으고 공사를 진행하여 예배당을 건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 로빈 와시라 장로 / 케냐 카지아도 교회
헌당예배에는 전 케냐 선교사 기쁜소식 문경교회 김종덕 목사가 참석해 성도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카지아도 교회에서 시무하는 프란시스 목사는 예배당을 건축하는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두려워 말라’라는 말씀을 힘입어 성도들이 함께 어려움을 넘어설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프란시스 무투이 목사 / 케냐 카지아도 교회 시무
가난하게만 여겨지는 아프리카에서 현지 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예배당을 건축한 놀라운 현장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케냐 카지아도 지역에 크게 역사하시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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