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주 공연

[아나운서]

작년 한해 전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얻은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열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을 찾아가봅니다.
 

[멘트]

2018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10일 저녁 전북대삼성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447명의 16기 봉사단원들과 선배단원이 모여 현지에서 받아온 감동을 풀어낸 축제였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삼성문화회관의 메인홀을 가득 매웠습니다.

 

굿뉴스밴드를 시작으로 라이쳐스스타즈, 자메이카 팀의 ‘Bring the beat’, 남태평양 미지의 세계에서 찾은 보물 페누아또아(Fenua Atoa)’ 또한 이국 문화의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한편, IYF박문택 회장의 환영사와 최명철 전라북도 도의원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어 1부 행사가 시작되었고, 필리핀의 ‘Tara na Tara na’, 아프리카의 ‘Eclore’,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금껏 가족사진 하나 제대로 가져볼 수 없었던 김해린 단원의 체험담은 욕설과 폭력에 시달리던 김해린 단원의 고통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행복을 전하는 빛이 되었다는 체험담을 들으며 관객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또한 40명으로 구성된 중국팀의 합이위일은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힘찬 갈채를 받았으며 마지막 순서로 트루스토리 행복으로 가는 길은 부모님의 마음을 몰랐던 한 단원이 그 큰 사랑을 알게 되면서 느낀 행복을 연극으로 풀어냈습니다.

 

인터뷰) 최명길 의원 / 전라북도 도의원

 

이날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배려와 교류를 통해 마음이 흐르는 법을 배운 큰 변화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관람객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확신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도시 일본 2개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굿뉴스코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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