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0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2018 강남교회 연합 졸업 및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졸업을 동시에 입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위해 발걸음을 내 딛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2018 강남교회 연합 졸업 및 입학식이 10일 오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새해와 함께 학교를 졸업하고, 교회에서도 초등부에서 학생부로, 학생부에서 대학부로 진학하는 졸업생들과 입학생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주일학교 댄스팀 ‘사파리’의 축하공연, 이어 졸업생들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학생부의 최인애 학생과 대학부의 김창성 학생은 학교생활을 하며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회와 함께 하며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부담과 어려움을 넘을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최인애 / 강남교회 학생회 고등부 졸업생

학부모들의 간증 시간도 있었습니다. 부모임에도 자식을 인도하는 것이 힘들고 부족했지만, 교회가 있어 아이들이 복되게 인도받는 걸 보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하상철 / 고등부 졸업생 학부모

이어 졸업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이 가슴 뭉클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옥수 담임목사는 2017년 한 해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심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청소년 문제에도 하나님께서 선교회 안에 많은 학교를 주셨고, 또 더 많은 학교를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다음 세상을 이끌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씀이 마친 후 졸업 및 입학생들을 위한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이어 교회의 인도를 받으며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학생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학창시절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졸업하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삶도 하나님께서 이끄실 거란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창성 / 강남교회 대학부 졸업생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학창시절, 교회와 함께 하나님을 경험한 학생들이 앞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에서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Goodnews TV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