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12월 16일 어린이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자기중심적으로 흘러가는 요즘 시대에 남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한 의미깊은 현장에 있었던 아이들을 만나 봅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12월 16일 남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인성아카데미를 열었습니다.
이날 초등학생들과 교사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와 함께하는 가라사대’ 게임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날렸고, 이어 노래를 부르며 서로 안마해줌으로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순서로 기초예절교육으로 부모님과의 예절, 대중교통에서의 예절,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배우고 난 뒤 배운 문장을 초성 맞추기를 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공공예절을 배우며 서툴지만 상황극을 만들어 표현해봄으로서 배운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박창규 목사가 “지금은 우리나라가 경제수준은 높아져서 생활은 편해졌지만 절제하는 마음을 배우지 못했기에 행복하지 못하다.”며 “초등학생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제하는 마음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미션 임파서블 요원이 되어 충동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시민들을 스케빈져헌트 게임을 통해 자제력 백신을 얻어 최종미션을 완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인성아카데미를 통해 예절의 다른 말은 배려와 질서인데 자기중심적인 마음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 바꾸기가 필요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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