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4일 저녁,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과 함께 그려지는 2,000년 전 이스라엘의 예수님의 모습에 참석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멘트]
2017년 12월 14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울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총 3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막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안나 이야기, 3막은 합창단이 부르는 헨델의 오라토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 각계각층의 귀빈 분들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2막 공연이 끝난 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이야기했고, 어렵고 고통에 빠진 사람들이 예수님을 소망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고통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행복과 사귀는 동안 고통과 어려움은 지나가듯, 이 공연을 보는 동안 행복한 마음으로 연말까지 걱정, 근심 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인터뷰) 김철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많은 사람들이 올 한 해, 따뜻하게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TV 전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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