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한국뿐만아니라 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서도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공연한 것은 아니지만 전해진 감동은 동일했는데요. 소박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 스와질란드 칸타타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스와질란드에서도 공연됐습니다. 스와질란드 만지니교회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굿뉴스코 단원들과 함께 스와질란드 곳곳에서 순회공연을 펼쳤습니다.
순회공연을 시작하기 3주 전 무대와 소품 의상 등 칸타타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33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했고 후원을 받았습니다.
12월 5일에는 스와질란드 경찰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공연됐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시작 됐지만 칸타타가 진행되는 동안 공연장의 분위기는 금새 따뜻해졌습니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스와질란드 정부청사 중심에 위치한 상공부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졌습니다. 일상에 지친 참석자들이 칸타타를 보며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습니다. 12월 10일에는 CLF를 통해 알게 된 현지 목회자의 초청으로 프리 에반젤리컬교회에서 칸타타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약 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참된 복음의 진리가 전해졌습니다.
스와질란드 칸타타는 1막에는 예수님의 탄생 2막에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총 2막으로 구성됐으며 중간에는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며 참석자들 모두가 행복해 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7 얼마남지 않았지만 스와질란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계속 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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