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7일, 도미니카에 있는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훗날 전 세계를 다니며 사람들에게 노래로 마음을 전하길 꿈꾸는 음악학교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멘트]
11월 27일, 도미니카 산티아고 시바오 국립극장에서 제3회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170명의 학부모 및 지인들이 참석해 관람했습니다.
성악 앙상블과 김주은 학생의 솔로 공연, 사무엘 페르난데즈 학생과 에멜리 바르가스 학생의 피아노 듀엣, 아나 로드리게즈의 첫 솔로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알레한드라 라모루 앙헬리까 까브레라 학생의 ‘고양이 이중창’은 관객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꾸미는 바올린 퀸텟,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교사들의 ‘Time to say goodbye’ 연주 무대 등 이어졌습니다.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측은 이번 정기연주회로 학생들의 성장을 잘 보여주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