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세안 잼버리대회가 열렸던 필리핀 다바오에서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천주교국가인 필리핀에서 많은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제6회 아세안 잼버리 대회의 개최지인 필리핀 북다바오 주의 타굼 시. 잼버리 대회 후원을 위해 박옥수 목사 및 IYF 관계자들이 방문 중이던 11월 29일, 기독교지도자포럼 CLF가 이곳 타굼 시에서도 열렸습니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신앙과 사역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기독교지도자포럼 CLF. 이날 역시 필리핀 지역 목회자들에게 성경에 나타난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가스펠 듀오 리오몬따냐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BaYan Ko’는 필리핀의 독립을 염원하는 노래로, 목회자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의 메인인 박옥수 목사의 복음강연. 하나님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법을 배워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된다면, 하나님의 성령이 살아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구약의 속죄제에서 신약의 영원한 속죄로 이어지는 복음을, 성경구절을 직접 찾아가며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인터뷰) 안토니오 알라스트라 / 목사, 타굼시 행정부 장교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목회자들의 변화 속에, 이번 필리핀 타굼 시에서도 열린 CLF는 앞으로 필리핀 목회자들이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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