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미얀마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국민들은 오랫동안 불교를 믿어왔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음을 만난 후엔 종교와 관습을 넘어 진정한 행복을 얻었습니다.
[멘트]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의 MCC홀에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미얀마 양곤교회에서 200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에는 3,20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미얀마 대표 ‘Azelea stars’의 세계문화공연, 미얀마 진달래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박옥수 목사가 관객들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메시지 후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인 14일 오전에는 미얀마 목회자들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CLF가 진행돼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박옥수 목사의 신간 마인드서적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의 출판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야카인족 우저에이마웅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기념식 후 박옥수 목사와 개인적으로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스카이넷, 일레븐 등의 미얀마 언론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미얀마에 복음이 더욱 널리 퍼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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