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7일 카보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의 초청으로 박옥수 목사가 부르키나파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IYF가 더욱더 힘 있게 일할 수 있는 기점이 됐는데요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박옥수 목사가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 17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 결정에는 지난 10월 20일, 부르키나파소 대통령궁에서 발행한 카보레 대통령의 초청 친서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박옥수 목사 일행은 부르키나파소 정부의 의전을 받으며 대통령궁에 도착했고, 카보레 대통령은 회담장 출입구에서 박 목사를 맞이했습니다.
회담장에서 박옥수 목사와 카보레 대통령은 부르키나파소의 청소년문제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에 박 목사는 IYF의 마인드교육이 이론을 넘어서 실제로 청소년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외드하오고 스마일라 청소년부 장관이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렸던 2017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했던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카보레 대통령은 이날 “IYF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부르키나파소를 변화시켜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회담 일정이 마무리된 후 박옥수 목사는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IYF가 부르키나파소에서 어떤 사업들을 펼칠 계획인가’, ‘청소년들의 변화된 삶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등의 질문에 박 목사는 “IYF는 전 세계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력과 변화된 삶을 실제로 선도하고 있다”며 카보레 대통령의 뜻에 따라 기술학교나 음악학교, 또는 농업분야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부 장관이 직접 주관하는 ‘국가 청소년 지도자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했습니다. ‘국가 청소년지도자포럼’은 청소년부 장관이 직접 주관한 행사로, 부르키나파소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세계 각국의 청소년부 장관 및 외교관들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카보레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박옥수 목사의 부르키나파소 방문은, IYF가 활동기반을 굳게 다지는 데 큰 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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