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이 김진성 목사와 함께 러시아와 핀란드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진성 목사와 43명의 알레그리아 합창단원들은 지난 달 18일부터 2주동안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러시아에 200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는 약속을 힘입어 모스크바 교회는 지난 5월에 모스크바 선교센터를 지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김진성목사와 알레그리아 합창단을 초청해 문화센터 ‘루나 짜르스코고’에서 기독교 지도자 포럼과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어와 영어, 노어로 노래하는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공연에 마음을 활짝 열었고, 말씀을 듣고 이어진 개인상담을 통해 죄사함의 구원을 얻었다며 기뻐했습니다.
모스크바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저녁에는 시내에 위치한 ‘중앙예술인 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알레그리아 합창단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요들 스테이지, 악기 협주, 아프리카 스테이지, k-pop 스테이지 등 무대가 끝날때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400여명의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어진 마인드강연에서 김진성목사는 ‘고립으로부터의 벗어남-마음의 대화’를 주제로, 합창단이 자신을 믿지 않고 늘 서로 교류하고 소통했기에 아름다운 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에게 늘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지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합창단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른 남촌, 꽃파는 아가씨 등의 한국 가곡과 민요 아리랑에 관객들은 기립박수와 열렬한 환호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아레나 /러시아 모스크바
인터뷰 : 핼리마르네/필란드 헬싱키
앞으로 러시아와 핀란드에서 더욱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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