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뉴욕 IYF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CLF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민족 국가인 뉴욕에서 미국의 많은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뉴욕 현지 시간으로 8월 22일,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세계 기독교지도자 포럼인 CLF가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뉴욕을 비롯한 미국 각 지역을 중심으로 파라과이와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 각지에서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언어권이 다른 목회자들이 다수 모인 만큼, 포럼 측도 중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등 각 언어권별로 그룹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은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주를 이뤘습니다.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모세 이야기로 시작해 영원계와 시간계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꿈에서 모세에게 보여준 성막과 성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속죄 제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시간계에서의 속죄제는 염소나 양을 통해 죄를 일시적으로 넘겼지만,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속죄제가 이루어졌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짐파티스 / CLF 참석자 / 아이티
오늘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잃어가는 목회자들과 기독교계에 올바른 신앙관과 복음을 일깨우고 있는 CLF. 이번 뉴욕에서의 모임이 미국 및 아메리카 각국의 목회자들에게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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