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14일, 15일 이틀간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했습니다. 더운 여름 날씨지만 말씀을 듣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복음을 배워나가는 모습이 진지한데요.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기쁜소식 강남교회 주일학교에서는 2017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했습니다.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는 2017 여름캠프에 이어 주일학교 학생들이 더욱 알찬 방학을 보내고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구원석 / 기쁜소식강남교회 / 주일학교 부장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한 여름성경학교.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로 이뤄진 댄스팀 ‘사파리’의 공연, 강남교회 대학생들의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과 주일학교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 등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무대가 더욱 빛났습니다. 오후에는 댄스 교실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아카데미와 체험 교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경학교 강사를 맡은 기쁜소식 강남교회 오영일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아버지와 돌아온 탕자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탕자가 아버지 집에 돌아왔을 때 행복해진 것처럼, 어린이들도 하나님 안에 있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남관현 / 기쁜소식강남교회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말씀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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