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2차 강릉 여름캠프

[아나운서]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서울 강원지역 성도들이 모여 2차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수도권과는 달리 시원한 여름을 맛볼 수 있는 강릉 여름캠프 매일 오후에는 다채롭고 유익한 아카데미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아로마 테라피에 참석한 성도들은 천​연 비누를 만드는 법을 받아 적느라 분주합니다. 가지각색의 아카데미가 끝난 후 성도들은 그룹교제를 하며 마음을 나눴습니다. 마음의 문제들을 서로 꺼내놓고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풀어주는 시간. 성도들은 저마다 갖고 있던 마음의 짐들을 말씀 앞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지혜 / 기쁜소식강동교회

 

3층 소예배당에서는 복음반이 진행됐습니다. 2주차 복음반 강사인 기쁜소식금천교회 이강우 목사는 복음반을 찾은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간증과 예화를 통해 복음을 쉽게 풀어 주었습니다.

 

캠프 기간 강릉의 바닷가에서는 해수욕뿐만 아니라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성도들이나 새로 구원받은 사람들을 위한 세례식도 진행됐습니다. 이천 년 전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신을 장사 지내는 의식. 성도들에게는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성흡 / 기쁜소식강남교회

 

계속 해서 이어지는 저녁말씀 시간. 박희진 목사는 로마서 11장에 나오는 참감람나무와 돌감람나무의 비유를 갖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역을 해 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찾아왔지만,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로 마음이 옮겨지며 그때마다 하나님이 일해 오셨다는 확실한 간증은 성도들에게 소망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행복의 기운이 넘쳤던 2차 여름캠프.

하나님의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도들에게 무더위뿐 아니라 마음의 문제에서도 벗어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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