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굿뉴스 의료봉사회 의료진들이 아프리카로 출국 했습니다. 의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열악한 국가로 해마다 봉사를 떠나는 굿뉴스 의료봉사회는 올 여름에도 가나, 우간다 등 아프리카 3개국에서 활약할 계획입니다. 가나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멘트]
2017년, 올해로 10회째 아프리카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온 굿뉴스의료봉사단이 올해에는 서부 가나와 토고, 동부 우간다와 케냐를 방문합니다. 그 첫 번째 나라인 가나에서 열린 의료봉사활동, 7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마디나 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송장선 / 굿뉴스의료봉사회 사무국장
마디나 사회복지관에서 열리고 있는 의료봉사에는 내과와 치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개설됐습니다.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서너 시간을 들여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속에 의사에게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고, 친절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료봉사에 참가하는 의료진들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의료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남을 위한 봉사를 한다는 것도 뜻 깊지만, 무엇보다 의료의 참된 의미와 초심을 살릴 수 있어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안병주 / 빛난별치과 원장
어느덧 10회째 이어지며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는 굿뉴스의료봉사단. 그들의 치료는 건강한 몸뿐 아니라, 건강한 마음까지 되찾아주는 소망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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