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7 IYF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2주차로 접어든 제5회 세계대학총장포럼. 학생들과 함께 전북 무주군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10일 월요일 오후,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는 10개국 17명의 참가자들의 발표로 꾸며진 세계대학총장포럼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후 지난 4회 총장포럼에 참가했던 필리핀 다바오 USEP 대학의 로르데스 헤네라라오 총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로르데스 총장은 지난 해 한국을 찾았던 이야기와 올 초 다바오에서 열렸던 월드캠프, 그리고 이번 세계대학총장포럼에도 참석하게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박 목사는 평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오던 ‘자제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경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아베라 아르고 / 에디오피아 아와사교육대학 학장
첫 번째 세션이 마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제발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일정에 합류한 에티오피아, 코소보공화국, 태국과 자메이카 등의 해외대학 총장들이 발표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유럽의 코소보 공화국에서 온 크리스티나 총장은 처음 찾은 한국에 대한 첫인상과 함께, 자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마인드의 변화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뮤르베테 / 코소보 프리슈티나 국립대학교 부총장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의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전 세계 대학 총장들과 교육관계자들의 논의, 과연 청소년들에게 어떠한 변화로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