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7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어제인 29일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의 다채롭고 멎진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29일 저녁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2017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피부와 언어는 달라도 몸짓으로 하나 되는 '글로벌 문화 축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올해로 전주에서는 3번째이자 총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이며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를 비롯 TBN 전주교통방송과 전북인력개발원‧군산대학교‧원광대학교‧전북대학교병원 등 많은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총 9개국에서 10개 팀의 지원자들이 출전했으며 특히 형편을 보면 한국에 오는 항공료나 비자가 불가능 한 지원자들도 많았지만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길이 열리고 기적적으로 비자가 통과되면서 준비하는 모두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2017페스티벌은 라이쳐스 스타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박문택 IYF회장과 윤석화 조직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페스티벌 1부에서는 태국, 배냉, 인도, 우크라이나, 필리핀 1팀이 2부에서는 중국, 핀란드, 필리핀 2팀, 미국, 한국팀이 차례로 무대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1부와 2부 사이에는 리오몬따냐와 전주 작은별의 특별공연도 있었습니다.
이날 류홍렬 IYF전북 지부장은 한 청년이 선생님과 소통을 이룰 때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일화를 전하며 우리도 가족과 진정한 소통을 이룰 때 행복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은진 – 전북대학교 / 자원봉사자
이어진 시상식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대상과 금상을 각각 차지한 미국 아메리칸 드림팀과 필리핀 두리안팀은 오는 7월 2일 해운대에서 개최되는 2017월드문화캠프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2017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한 댄스팀은 다음날 30일 저녁에 전주한옥마을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또한 모두가 2017월드문화캠프를 참석하여 마인드 강연 및 명사초청 강연, 한국문화체험 및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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