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지역 한인수양회

[아나운서]

529일부터 아르헨티나 산 끌레멘테 델 뚜유시에서 남미 한인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남미지역 5객국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을 나누며 행복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산 끌레멘테 델 뚜유에서 29일부터 나흘동안 남미지역 한인성도들을 위한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콜로비아교회의 사역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굿뉴스코 단원들까지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말씀 전 굿뉴스코 단원들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이 저녁마다 다채로운 공연들을 꾸몄습니다. 수양회 강사 김진성 목사는 에스더서를 통해 나름대로의 신앙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며 교회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는 신앙을 강조했습니다.

 

31일 오후에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세례를 받지 못한 굿뉴스코 단원들과 남미지역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고 교회와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올해로 4회째 열린 남미한인수양회에서 참석자들 모두가 말씀을 나누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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