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회자 세미나

[아나운서]

2017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 둘째날 행사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목회자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한 복음을 모르고 신앙에 어려움을 겪던 많은 일반교회 목회자들의 말씀을 통해 변화되는 시간이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멘트]

한국기독교연합이 주관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최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5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작년 4월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를 시작으로 2년째 열리고 있는 목회자 세미나.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등지에서 온 목회자들도 참석했습니다.

 

기쁜소식한밭교회 조규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 행사. 주최 측에서 준비한 홍보영상은 목회자들 간의 교류와 참된 진리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켰습니다.

 

4년 전 목회를 그만 두고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난 이상일 목사. 그는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기 전후, 자신의 신앙관이 어떻게 변했는지 직접 간증했습니다.

세미나를 축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이어 기독교지도자연합 이헌목 사무총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헌목 사무총장은 성경 에스더서에 나오는 모르드개하만을 비교하며 믿음, 은혜와 율법, 행위의 관계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에스더서 외에도 관련된 성경구절들을 짚어가며 자세히 설명하고, 자신이 목회를 하며 말씀을 의지해 발을 내딛었던 간증들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위클리프 마단/ 케냐 목회자

 

 

이헌목 목사는 마지막으로 복음의 일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이 승리하며, 목회자들이 전진할 수 있는 무기이자 핵심이라고 당부하면서 함께 복음을 전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마음이 하나가 된 목회자들이, 앞으로 한국을 바꾸고 나아가 전 세계의 기독교계를 이끌며 변화시키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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