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어방축제에 부산IYF가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아름답고 화려한 세계문화공연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열광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13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고 있는 어방축제에 IYF부산 학생들과 링컨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맑은 날씨 가운데 학생들은 수영구청에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행렬을 걷는 길놀이 퍼레이드를 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IYF를 알렸습니다.
인터뷰- 고정림 / 부산시 수영구
퍼레이드가 끝난 후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현욱 수영구청장이 IYF학생들에게 찾아와 기념촬영을 하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 후 6시부터 해수욕장에 설치된 메인무대에서 학생들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순수한 미소로 광안리를 뒤엎은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음이 흐르는 강물을 표현한 남미의 라올라, 힌두어로 ‘끌리다’라는 뜻을 가진 인도 댄스 킨츠나, 남태평양 원주민들의 특유의 건강미를 유쾌하게 표현한 파테파테 공연이 있었고 15기로 러시아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지은 단원의 체험담이 부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곧이어 부산대연교회 초등부 라주아드 스타즈의 주인공이 무대에 올랐고 링컨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의 자랑스러운 태권무와 아름다운 꽃과 나비를 표현한 부채춤, 어두울수록 더욱 밝게 빛나는 아프리카 트웬데, 마지막으로 IYF학생들의 합동공연인 아임얼라이브 공연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성혜주 / 인제대학교
학생들은 어방축제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또한 부산의 많은 시민들에게 IYF를 알리며 복음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