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월 27일, 2017 독일 성경세미나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독일와 인근 유럽국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이번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는데요.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7 박옥수 목사 독일 성경세미나.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성경세미나는 27일에는 레오나르도 호텔 컨벤션홀에서, 둘째 날인 28일부터는 빌리브란트 홀에서 열립니다.
독일뿐 아니라 불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모인 참석자들. 또한 일반 시민들 외에도 불가리아에서 온 목회자들, 그리고 초교파 목회자 등 목회자들을 위한 다양한 모임도 진행됩니다.
얼마 전 미국에서 부활절 칸타타 투어를 모두 마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독일 성경세미나에도 함께 합니다. 첫날 저녁, 테너 우태직의 솔로무대와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무대, 이어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합창무대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 말씀을 읽었습니다. 죄는 마음에서 시작되고, 인간은 죄에 이끌려 갈 수 밖에 없지만 예수님께 속하면 예수님과 닮아가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설교했습니다.
인터뷰 / 타마 / 독일 뒤셀도르프 교회
이번 독일 성경세미나가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해진 변화가, 복음을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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