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 필리핀 교육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이 IYF인천센터에서 진행중입니다. IYF마인드교육이 필리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국에서 보다 세밀한 마인드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현직 교육자들을 위한 2차 마인드교육이 IYF 인천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첫시간 김두연 목사가 “므비보셋이 한 번도 다윗의 마음을 만난 적이 없다가 다윗의 마음과 정확히 만났을 때 자유로워진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정확히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한규 목사는 “학생들의 마음은 그릇과 같아서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지식만 전달하고 마음의 변화를 주지 않으면 죽은 교육이기에 교사들의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하고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봄 햇살이 가득한 오후에는 인천의 한 쇼핑센터와 한류문화의 현장인 드라마 세트장을 견학했습니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저녁 프로그램에는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의 흥겨운 댄스가 교육자들을 사로잡았고, 앤썸그룹 전동은의 솔로, 여성그룹 필그림이 준비한 필리핀 노래는 교육자들 마음에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주강사인 김성환 목사가 고립, 자제력과 사고력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김 목사는 “자기를 믿는 마음이 결국 고립을 가져와서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데 마음이 흐르고 대화를 하며 진정한 마인드와 연결될 때 고립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다. 또, 욕구 안에는 숨겨진 죄가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려면 죄의 근본 뿌리를 발견하고 정확히 해결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강연을 들은 주제로 그룹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낯선 환경과 교육임에도 귀를 기울이고 강연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도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꺼내놓기도 했습니다. 성경과 완벽히 연결되어 복음이 전해지기에 하나님이 도우 실수밖에 없는 이번 교육에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에 대한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