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강릉스쿨, 제7기 입학식
[아나운서] 3월에 들어서면서 전국 각 학교에서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링컨하우스강릉스쿨에서도 제7기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진행된 입학식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멘트] 꽃샘추위가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3월 4일 링컨하우스 강릉스쿨에서는 제 7기 신입생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1일에 입교한 28명의 학생들은 2박 3일간의 워크숍 기간 동안 마인드 강연 및 조별 모임을 통해 막연했던 하나님을 만나게 됐고, 다양한 체험 활동들은 낯선 환경에 부담스러워 하던 학생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습니다. 입학식 식전행사로 6기 선배들의 건전댄스인 라이처스 공연에 이어 아프리카 댄스 '타마샤', 인도댄스 '타타드' 등 3학년 선배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28명의 신입생을 대표하여 정지웅, 남민주 학생이 링컨하우스 강릉스쿨의 모든 교육과 규칙을 지키겠다는 입학선서를 하면서 정식 학생이 됐음을 알렸습니다. 홍오윤 교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잡초와 쓰레기가 무성했던 밭이 경작자가 생기자 정리된 것처럼 학생들 마음에도 불신, 절망과 같은 돌이 링컨스쿨이라는 경작자를 만나 아름다운 밭이 될 것을 소망한다."고 축사했습니다. 인터뷰 - 남기성 / 남민주 학생 아버지 앞으로 7기 신입생들이 3년간 링컨스쿨에서 지식뿐만 아니라 마음의 세계를 배워 미래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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