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월 28일, 기쁜소식 강동교회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실버대학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지난 2월 28일, IYF 강동지부가 하남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 및 실버대학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동교회에서 운영하는 실버대학 설명회 및 노인들을 위한 복지 행사로,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열렸습니다. 약 200여 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윤재군 하남시의장과 오수봉 하남시의원이 방문해, 노인들이 건강해야 하남이 행복하며 이런 행사를 준비해준 IYF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IYF 강동지부 중고등학생들의 건전댄스와 어린이들의 문화공연 등으로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이어 부평두레농악 26호 문화재로 선정된 국악인 허소영의 국악 공연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 '구미호'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 후에는 IYF 강동지부 이상준 대표고문의 마인드 강연, 그리고 강동 실버대학 입학 설명회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강동 실버대학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설되고 있으며, 영어나 한글, 컴퓨터, 마인드 강연 등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하고 있는 IYF를 소개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노년의 기쁨을 되새겨주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