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부산공연
[아나운서] 지난 26일,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팀이 국내 11개 도시 중 마지막 도시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15기 단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세계 문화공연과 뮤지컬, 연극 등이 펼쳐졌는데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던 공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어느 곳보다 일찍 봄이 찾아오고 있는 도시 부산, 2017 굿뉴스코페스티벌이 26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있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 2회 공연을 열어 부산, 경남 지역의 많은 관객과 귀빈들이 찾았고,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임채린 총재, 부산광역시 시의회 백종헌 의장, 전 부산교육대학교 김상용 총장이 축사를 했습니다. 인터뷰 - 서병수 / 부산광역시 시장 오후 공연 이후,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임채린 총재는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지며 공연을 본 후 행복한 소감을 전했고, IYF와 라이온스의 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인터뷰 - 임채린 /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 밝은 라이쳐스 스타즈에 이어 열정이 가득한 남미와 아프리카의 댄스로 막을 연 공연은 남태평양, 중국 등 각양각색의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뮤지컬 링컨은 성경에서 얻은 지혜와 힘으로 노예 해방을 얻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고, 1년간 피지를 다녀온 이혜윤 단원은 백혈병이 걸렸던 자신의 아픔이, 상처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흔적이었다는 사실을 해외봉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학민 / 부산대학교 4학년 인터뷰 - 강성효 / 강성진 단원 아버지 박옥수 목사는 냉장고 문을 열어 좋아하는 것을 골라 먹듯, 인생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마음에서 절망이 아닌 소망을 골라 먹으며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온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27, 28일 후쿠오카와 히로시마에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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