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전국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하는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24일에는 대구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던 공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2017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 청춘 세계를 품다 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두차례 열리는 공연소식에 많은 귀빈과 시민이 자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여 개의 언론사에서 앞다투어 관련기사를 보도하며 IYF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주목했습니다.
드디어 귀국 콘서트의 막이 오르고 라이쳐스 스타즈와 중남이 라올라 팀의 댄스가 참석한 대구시민들을 맞았습니다. 멕시코의 뜨거운 열정과 땀을 그대로 옮겨온 단원들의 무대에 관객들의 표정도 이내 밝아졌습니다.
밝은 표정 안에 아프리카를 다 담아온 단원들의 '주아와카와카'에 이어 박문택 IYF회장의 환영사, 전 대구 서부교육청 최재운 교육장, 영남 이공대학 김용현 학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 귀빈들의 축전도 함께 소개돼 공연하는 단원들에게 힘을 줬습니다.
이어진 인도공연 '킨츠나', 중국의 '성세홍자', 일본의 '야쿠도' 등 단원들이 펼치는 각 나라 문화댄스는 밝은 웃음과 하나 된 동작으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특히 이혜윤 단원의 체험담과 이영은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굿뉴스코 프로그램이 그저 하나의 스펙이 아닌 학생들의 인생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터닝포인트임을 느끼게 했습니다.
인터뷰 - 김혜정 / 대구시의원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사람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연결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으로 일을 한다며 지금까지 그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백선아 / 굿뉴스코 15기 모잠비크
인터뷰 - 차의영 / 백선아 단원 어머니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는 IYF 대구·경북지부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계속해서 전국 곳곳과 일본 히로시마, 후쿠오카에서도 귀국발표회를 열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 힘있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할 굿뉴스코 단원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