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무려 3,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IYF 월드캠프는 그야말로 청소년들에게 축제와 같은 시간입니다. 아카데미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교류와 협력을 배워가는 참석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멘트]
태국 IYF 월드캠프가 열리는 랏끄라방 공과 대학교. 오후에는 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아카데미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습니다. 행사장 내 곳곳에서 펼쳐진 아카데미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태국의 전통 마사지인 타이마사지, 무에타이, 그리고 한국문화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 전통문화체험, 한글교실, K-POP 댄스 배우기, 그리고 종이접기, 요가, 요리교실 등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수 있는 아카데미들이 많이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삥 / 챌린지 37
특히 한국전통문화체험 교실에서는 닭싸움, 딱지치기 등 여러 가지 종류의 게임들이 준비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즐겁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 엠빼 / 랏차몽콘 프라나컨 대학교
다른 곳에서는 서로 마음과 하나로 모아야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있었습니다. 장애물을 통과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게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참석한 학생들은 옆의 동료학생들과 서로 함께하며 마음의 교류의 소중함을 깨달아갑니다.
인터뷰 - 티따리 씨워랏 / 챌린지 26
인터뷰 - 눈야펀 옴라쁘라파틴꾼 / 챌린지 23
길을 알려주는 것도 친구의 마음 또한 생각해야 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단합력이 커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태국 학생들이 IYF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카데미와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배우며 도전과 교류의 정신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