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칠레 IYF 영어캠프
[아나운서] 최근 남미에서는 IYF 영어캠프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30일부터 나흘간 열렸던 브라질 영어캠프에 이어 칠레에서도 영어캠프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지난 3일부터 3박 4일간 칠레 란카구와 리세오 데 니냐스 학교에서 IYF 영어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란카구와 시장의 도움으로 장소 대여와 홍보가 원만하게 이뤄졌고, 칠레 기독교 방송 Tne에서 이틀 동안 영어캠프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란카구와 외의 다른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또, 페루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함께 했습니다. 칠레 영어캠프는 마인드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습니다. 첫날은 영화 <히든 피겨스>를 시청한 후 '편견'에 대해 서로 발표하고, 자신이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노래와 댄스 배우기와 마인드 클래스, 음식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연기 클래스 4개의 아카데미가 열려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워나갔습니다. 저녁에는 영어캠프 마인드 강사, 테리 핸더슨 IYF 뉴욕 교육위원이 생각을 주제로 마음의 세계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현지 시간으로 6일 저녁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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