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겨울 실버캠프 시작
[아나운서] 지난주에 마친 제46회 겨울캠프에 이어 이번 주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캠프가 경북 김천에 있는 대덕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캠프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멘트]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46회 실버 겨울캠프가 기쁜소식선교회 대덕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600여 명의 실버들. 추운 날씨도 아랑곳 않고, 이번 한 주를 말씀과 함께할 생각으로 밝은 표정들입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각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실버대학을 통해 실버캠프 참석자 수가 더욱 늘어난 가운데, 기쁜소식 안산교회에서도 매 차수마다 많은 실버들을 캠프에 초청했습니다. 인터뷰 – 임은희 / 기쁜소식 안산교회 명랑교사들이 준비한 경쾌한 공연, ‘팰리스 나비다’와 함께 실버캠프 첫날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실버들을 위해 울산스쿨 학생들이 <태권무>와 <춘향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열정 넘치는 실버들의 무대. 양천지역 실버들의 <셔플 아리랑>, 한밭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기생 라합>, 마지막으로 기쁜소식 인천교회 실버들의 특송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실버캠프에서는 기쁜소식 양천교회 이헌목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첫날 이헌목 목사는 창세기 16장 말씀을 들어,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한마음이 됐을 때 이삭을 낳은 것처럼 실버들도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면 그 능력과 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설교했습니다. 인터뷰 – 김창기 / 기쁜소식 인천교회 예배가 끝난 후에는 그룹교제 및 개인 신앙상담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수양관 이곳저곳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간증을 하는 실버들의 모습이 보다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3박 4일간 실버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실버캠프는 오는 21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