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3일, 박옥수 목사가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마리오 페레이 시장과 면담했습니다. 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아순시온 정부와 함께 IYF의 향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마리오 페레이로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장이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했습니다. 12월 3일 오후 12시 30분,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리오 페레이오 시장을 만나기 위해 아순시온 시청을 방문했습니다.
마리오 페레이로 시장은 박옥수 목사를 맞이하면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잘 읽고 있으며, 아순시온을 방문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IYF가 가르치는 마음의 세계가 성경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이 어떻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라과이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자제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훈련을 통해, 앞으로 파라과이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마리오 페레이로 시장 역시 아순시온 시를 위해 IYF와 긴밀한 관계를 맺길 바라며, 박옥수 목사의 뜻과 IYF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아순시온 시를 방문한 특별 귀빈들에게만 증정하는 방패 모양의 배지를 직접 선물하며, IYF와 박옥수 목사의 활동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면담은 IYF 활동에 대한 논의 이후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9장 13절 말씀을 갖고, 예수님의 보혈이 모든 죄를 사해 영원히 온전케 됐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리오 페레이오 시장은 말씀을 받아들이며 감사해 했고,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인터뷰 - 마리오 페레이로 /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장
이번 박옥수 목사와 마리오 페레리오 아순시온 시장과의 만남은 앞으로 파라과이 IYF가 마인드 교육 활동을 펼치는 데에 큰 뒷받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