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3일,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파라과이 렛 과라니 방송국 프로그램에 생방송 출연했습니다. 23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라과이 전역에 IYF를 소개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멘트]
전 세계 청소년들의 변화를 주도하는 IYF. 각국의 정부들뿐 아니라 언론사들에서도 이에 대한 취재 열기가 뜨겁습니다. 2017 파라과이 IYF 월드캠프가 진행 중이던 1월 3일, 파라과이 '레드 과라니(Red Guarani)'방송국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초청받아 출연했습니다.
레드 과라니 방송국은 사회적으로 매우 건전한 이미지를 구축해 수많은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수년간 박옥수 목사의 '창세기 강해'를 방영해온 민영 기독교 방송국입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프로그램 <마냐나 플러스> 에 약 20여 분간 출연했습니다.
먼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스페인어 노래 3곡을 불렀고, 그 후 박옥수 목사와의 대담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목적, 그리고 IYF를 설립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한때는 젊은 시절 방황하다 IYF를 만나고, 지금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테너로 활동 중인 훌리오 곤살레스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날 대담은 파라과이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인 4일 저녁, CFA 교회 아순시온센터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행사를 홍보하는 것으로 마쳤습니다.
인터뷰 - 글라디스 삼피에르 / <마냐나 플러스> 프로듀서
파라과이에서의 월드캠프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한 2017년. 이번 IYF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레드 과라니 방송 출연은, 올 한 해에도 전 세계적으로 펼쳐질 IYF의 활발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