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일부터 고등부 학생캠프가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참석했는데요, 학생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는 캠프 현장, 함께 보시죠.
[멘트]
2017년 1월 2일, 240여 명의 충청‧전라 고등학생들이 기쁜소식 전주교회에 모여 겨울 학생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첫날 저녁,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쥬다 밴드의 공연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링컨 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라올라. 그리고 대학생들이 준비한 아카펠라를 통해 얼어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충분히 녹일 수 있는 밤이었습니다.
이번 학생캠프는 학생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자 마인드 발표, 명사 초청 강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북 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고립되어 흐르지 않았던 학생들의 마음이 건강한 마인드로 변화되는 시간이었고, 오후 아이스 링크장, 건지산 등반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캠프가 됐습니다.
학생캠프의 주 강사인 류홍열 목사는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아들이면 말씀이 힘을 주고, 학생들을 변화시키며 캠프를 통해 모두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형주 / 전주링컨학교 3학년
이번 학생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고립 되어 있던 마음이 말씀으로 인해 변화를 입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다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