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선교회의 겨울 캠프, 올해로 어느덧 46회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28일부터 강릉수양관과 대덕 수양관에서 시작됐는데요. 3박 4일간 진행된 이 캠프에 성도들은 가족 또, 지인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겨울 캠프 현장 취재했습니다.
[멘트]
매 겨울, 전국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교제를 나누는 겨울 캠프가, 제46회째를 맞이하며 IYF 대덕수련원과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각각 시작됐습니다. 28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겨울 캠프. 말일인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차 대덕 겨울 캠프에는 1.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5월 25일, 구원을 받은 박지호 성도는 여름 캠프에 이어 2번째 참석하는 겨울 캠프를 통해 말씀을 듣기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 박지호 / 기쁜소식대구교회
힘찬 찬송 소리와 함께 시작된 첫날 저녁 예배. 전국 각 지역에서 성도들이 준비해온 공연들이 예배를 꾸몄습니다.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대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예수’. 탄생부터 부활까지, 예수님의 생애를 노래와 연극으로 그려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마산구역 성도들의 흥겨운 찬송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1차 대덕 캠프에서는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가 저녁 설교를 전합니다. 에스겔 38장 말씀을 읽은 박희진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근’과 ‘어려움’이 성도들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주시려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양선미 / 기쁜소식당진교회
말씀 시간 후에도 참석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개인 신앙상담 및 그룹교제를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좇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살게 되길 소망했습니다.
올 한 해를 말씀과 함께 마무리할 이번 1차 대덕 겨울 캠프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