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열기가 뭄바이와 첸나이에도 이어졌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한껏 기뻐하는 관객들의 모습,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멘트]
지난13일, 크리스마스 칸타타 인도 순회공연이 인도 하이데라바드를 시작으로, 뿌네에 이어 뭄바이를 찾았습니다. 뭄바이 인구의 80%가 힌두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 속에 행사가 진행 됐습니다. 공연 당일 많은 사람이 찾아왔고, 뮤지컬 ‘안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뭄바이의 열기를 이어, 16일에는 첸나이에 있는 ‘설 문투 벤카타수바 라오’ 콘서트홀에서 3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사 당일 1000여명의 사람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식전공연으로 인도 굿뉴스코단원들의 라이쳐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어 감동적인 뮤지컬 ‘안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뮤지컬 ‘안나’를 통해 가족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도오리사교회 김수연선교사의 메시지를 끝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의 막을 내렸습니다.
인도 사람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다음 공연은 오리사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