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가 한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진행 중인데요 지난 21일 독일 괴팅겐에서 유럽의 첫 칸타타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지난 21일, 독일 괴팅겐의 슈타트할레 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약 3주간 진행될 크리스마스 칸타타 유럽 투어의 첫 공연으로, 유럽 지역 굿뉴스코 단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준비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1,200석 만석을 기록하며 괴팅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돼 건전댄스와 첼로독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뮤지컬 안나의 이야기가 펼쳐쳤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를 통해 괴팅겐 시민들이 감격에 젖었습니다.
독일 괴팅겐 교회 이원태 선교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함성을 보냈고, 최고의 연기와 공연이었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13개 도시에서 펼쳐질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유럽 투어의 다음 공연은 28일 마케도니아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