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얼마 전,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으로 있었는데요. 지난 27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도 강남교회 학생회가 주최한 영어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소식 현장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지난 27일, 기쁜소식 강남교회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영어말하기대회가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강남교회 학생회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을 겪으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고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매년 대회를 주최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본격적인 대회 전 이번 IYF 전국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결선에서 3등을 수상한 최인애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며 느낀 점을 간증하고, 출전 원고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김희령 심사위원장이 심사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김희령 심사위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는 영어의 필요성을 중요 기준으로 둘 것이며, 이번 대회와 같이 선교회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을 활용하면 영어와 사고력을 동시에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열한 명이 참가해 각각 3분간의 발표를 펼쳤습니다. 발표 후에는 강남교회 김사무엘 전도사가 학생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마음에 영어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부담을 뛰어넘는 훈련의 장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