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
[아나운서] 19일,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제16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이 있었습니다. 영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한층 더 성장했는데요, 치열했던 결선 현장, 함께 보시죠. [멘트] 지난 11월 1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16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이 열렸습니다. 오전에는 전국에서 열린 본선무대를 걸쳐 올라온 중,고등부 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27명의 참가자들은 일찍부터 도착해 그동안 준비한 발표원고를 최종 점검하고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이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겠지만, 부담을 넘어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할거라며 격려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응원 속에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참가자들은 네 가지 주제에 맞쳐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3분에 걸친 짧은 발표였지만 진심이 가득 담긴 발표는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날 중등부 대상은 마산제일여중 이채원 학생이, 고등부 대상은 명덕외고 정하영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 정하영 / 고등부 대상,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오후에는 대학부 결선이 열렸습니다. 오전에 열린 중고등부 학생들보다 수준 높은 실력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친 발표에 많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날 대학부는 육군사관학교 이하민 학생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이하민 / 대학부 대상, 육군사관학교 매년 그 수준과 규모를 더해가는 IYF 영어말하기대회. 올해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영어실력의 신장뿐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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