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요즘 IYF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과 마인드강연을 개최해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지난 15일 김포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및 마인드 힐링강연이 김포여성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11월 15일, 김포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김포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및 마인드 힐링강연'이 열렸습니다. 서울여성병원 및 여러 기업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번 행사는 소통이 부족한 시대에 서로 마음을 나누는 법을 김포 시민들에게 알려주고자 진행됐습니다.
서울여성병원 김소은 원장이 사회를 본 가운데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창작무용 공연, 그리고 가스펠듀오 '리오몬따냐'가 남미와 필리핀의 정취를 담은 민요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대신해 김금수 사무국장이 축사를 했고, 홍철호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냈습니다.
이날의 주 강연은 이헌목 IYF 국제청소년연합 사무총장의 강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이헌목 사무총장은 '마음의 세계'를 강조하며, 최근 현대인들이 고통 받는 이유가 사람과 사람 간의 마음이 흐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현대를 살아갈 수 있는 가장 강한 마음은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연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생각의 전환점을 시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 박기원 / 김포시청 공보담당관
인터뷰 - 최금수 / 사무국장
인터뷰 - 손미정/ 기쁜소식 김포교회
이번 마인드 강연은 김포 시민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워, 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